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 캠페인 메시지로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내걸었습니다. 삼성은 자사의 핵심가치인 '개방성(Openness)'과 2024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와 조화시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27년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후원사로 IOC와 첫 연을 맺은 1988년 서울 올림픽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40년째 인연입니다. 그간 올림픽은 전 세계에 '삼성'이란 이름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이제는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목적을 넘어, 삼성이 가진 기술을 대회에 접목하고 '갤럭시' 브랜드의 철학을 알리는 역할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 이번 파리 올림픽은 개방, 포용, 친환경 올림픽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개막식을 스타디움이 아닌 센강에서 개최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선수단 남녀 비율을 50대 50으로 맞췄습니다. 또 경기장을 새로 짓는 대신 기존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리노베이션해 활용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런 파리 올림픽의 혁신성을 갤럭시 브랜드에 투영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선수단이 센강을 통해 배를 타고 입장하는 역사적인 개막식을 5G 네트워크로 생중계할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사상 가장 열린 세대인 '젠지(Gen Z)'들에게 갤럭시 브랜드의 '개방성' 철학을 각인시키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 등 세 가지 종목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공개했고, 이들 선수들이 메인으로 포진된 전세계 24개국, 6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
-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약 1만7000여명의 선수단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에 올림픽 기간 동안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하고, 다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과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제품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내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최초로 시상식 자리에서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셀피 촬영을 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는 올림픽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갤럭시' 브랜드를 새롭게 각인시킬 수 있을까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