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바이스와 서비스,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 이번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링'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 7'은 '갤럭시 AI'와 결합해 24시간 끊김없는 건강 모니터링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갤럭시 링은 갤럭시 워치의 빈 틈을 메우며 끊김없는 헬스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 줄 삼성의 새로운 무기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링과 갤럭시 워치를 함께 사용할 경우 더 정확하고 연속적인 헬스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갤럭시 링은 '에너지 점수'를 통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을 수치화해 알려주고, 온디바이스     LLM과 연동해 에너지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갤럭시 워치7의 경우 수면무호흡, 최종당화산물 등 보다 전문적인 건강 지표 측정이 가능해진 게 특징입니다.

- 이런 삼성의 헬스케어 생태계는 향후 TV, 가전 등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또 건강 데이터 측정과 인사이트 제공을 넘어 전문 기관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원격진료, 고령자 케어, 엔드투엔드 솔루션 등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가 모든 제품을 연결한다는 삼성전자 '초연결' 구상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