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M이 재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5년 전, 당시 머니투데이방송(MTN)으로부터 <테크M>이라는 상표권을 사와 주식회사 테크엠을 설립했습니다. '혁신가들의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간한 테크M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함께 시작해 매년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테크M은 '위기에 강한 매체'로 생존했습니다.
올해도 위기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 조기 대선 정국까지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가득합니다.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에 필요한 건 순발력과 적응력, 회복탄력성이고, 이를 위해 기업들은 AI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테크M 역시 독자들과 함께 성장했지만, 이제는 AI라는 새로운 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테크M은 재창간 5주년을 맞아 실제로 AI를 도입한 기업, 그리고 기업들의 AI 도입을 돕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통신, 게임, 콘텐츠, 블록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